태양광, 폴리실리콘‧웨이퍼 “순풍”
하나투자, 수급타이트로 가격 상승 지속 … 벨류체인 전반 흐름 양호
화학뉴스 2014.01.17
태양광산업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하나대투증권은 태양광산업이 2014년 1/4분기 폴리실리콘(Polysilicon)과 웨이퍼(Wafer)의 호조에 힘입어 사업환경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원용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013년 12월 이후 최근까지 태양광 수요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며 “폴리실리콘과 웨이퍼 등 업스트림에서 두드러지고, 특히 고효율 웨이퍼는 수급타이트가 반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셀·모듈 생산기업들이 원재료 웨이퍼를 확보하기 위해 2014년 2월 공급계약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폴리실리콘 가격의 상승추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용진 연구원은 “PV인사이트 기준 2014년 1월 둘째주 폴리실리콘 가격은 kg당 20.7달러로 3.75% 올랐고, 웨이퍼도 장당 1.01달러로 2.32% 상승해 2013년 12월 중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태양광 벨류체인 전반적으로 가격 흐름이 양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4/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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