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TPU 내장재 채용 확대
2014년부터 2000cc 이상 자동차에 적용 … 현대자동차는 싼타페에도
화학뉴스 2014.01.17
현대․기아자동차가 자동차 소재로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Elastomer)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동성하이켐과 자동차 내장재용 TPU를 개발해 2006년부터 현대․기아자동차의 2000cc 이상 자동차의 내장재에 일부 채용하고 있다. TPU는 자동차 내장부품인 Instrument Panel, Console, Door Trim에 투입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PP(Polypropylene), PE(Polyethylene), PVC(Polyvinyl Chloride) 등 저가 폴리머를 채용하던 내장재 소재를 TPU로 전환하고 있다. 자동차 내장재는 PVC가 kg당 1200-1500원, TPU는 5000원 수준으로 원가부담이 작용해 2000cc 이상 고급 자동차에만 채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자동차는 고급스러운 내장 디자인을 위해 자동차 메이저들보다 TPU 채용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소나타>, <제네시스> 등 2000cc 이상에 대부분 TPU를 사용하고 있으며 2014년 신형 <싼타페>에도 TPU가 채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하지만, 2014년부터 기아자동차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2000cc 이상급 신규 자동차에 TPU를 채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4/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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