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대전시는 공공기관 에너지 공급시설 개선과 사회복지시설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 교체 등에 34억원을 투자한다고 1월19일 발표했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전시 청사에 고효율 냉·온수기 교체 및 지하수를 이용한 냉난방 설치, 중구청에 열손실 저감시설 설치, 대덕구 청사 단열창호 설치, 한밭도서관 공기조화기 교체, 노은농수산시장 조명 교체 등을 추진한다.
또 대전시립정신병원, 제2시립노인병원, 시립체육재활원, 유성구 장애인종합병원, 유성구 노인복지회관 등 사회복지시설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한다.
강철구 대전시 경제정책과장은 “사업을 통해 연간 4억원의 전기료를 절감해 250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