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 탄소 단일원자 구조 발견
서울대 연구팀, 응용 가능성 확대 … 불필요 원소 제거필요 없어
화학뉴스 2014.01.21
서울대 공대 재료공학부 윤의준 교수와 이건도 연구교수는 영국 옥스퍼드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그래핀(Graphene)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월20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그래핀의 모서리에 탄소 원자로만 이루어진 깨끗한 구조가 존재한다는 것을 고해상도 전자 현미경 분석과 이론 계산을 통해 증명했다. 그래핀은 탄소로만 이루어진 2차원의 구조물로 전도성이 탁월하고 휘어지는 성질이 있어 차세대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모서리 구조로 특유의 자성현상이 발견되면서 가능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제조과정에서 모서리에 불필요한 원소들이 달라붙어 있어 원하는 형태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소들을 제거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건도 연구교수는 “그래핀 모서리에 붙은 불필요한 원소를 제거하는 과정 없이도 원하는 원소를 흡착해 다양한 형태로 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1/21>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천연가스] GS칼텍스, 저탄소 연료 기술 강화 | 2025-09-30 | ||
[바이오연료] 에너루트, 무탄소 수소발전소 준공 | 2025-09-2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산업정책] 유럽 화학산업 ② , 전열화·CCS·탄소중립으로 지속가능 화학산업 구축한다! | 2025-10-02 | ||
[산업정책] 화학 프로세스, 탄소중립에 바이오화 전환 제조공법 전환 가속화한다! | 2025-09-26 | ||
[환경화학] 이산화탄소, 포집설비를 단순화하라! | 2025-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