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LG화학·이수화학 모두 “고전”
원료가격 강세에도 내수가격 현상유지 … 설 이후에는 인상 불가피
화학뉴스 2014.01.21
IPA(Isopropyl Alcohol)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IPA는 원료인 프로필렌(Propylene), 아세톤(Acetone)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됐으나 공급과잉이 이어짐에 따라 톤당 130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중국 재고가 1월 풀림에 따라 수입량이 증가해 가격은 안정화됐으나 1월 말 춘절연휴 이후 수급상황에 따라 가격 등락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로필렌은 가격은 톤당 1400달러, 아세톤은 1200달러를 넘어서 IPA 생산기업인 LG화학, 이수화학은 수익성이 악화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 이수화학은 원료 강세로 IPA 가동률을 60-70%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전히 LCD(Liquid Crystal Display) 등 디스플레이․전자 시장이 침체됨에 따라 수요 회복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가동률을 낮춰 IPA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관계자는 “수요를 고려했을 때는 가격이 더 떨어져야 하나 원료가격 강세로 높게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4/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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