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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Henkel)이 국내 엔지니어링 접착제 관련기술을 고객에게 신속히 제공하고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강화하기 위해 헨켈코리아 기술연구소(Henkel Korea Technical Center)를 공식 개원했다고 1월20일 발표했다.
헨켈코리아 기술연구소는 차세대 주요 성장산업인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디바이스 분야에 사용되는 라미네이션 접착제와 구조용 접착제의 개발, 성능평가 및 프로세스 시연에 주력하게 된다.
또 전문화된 기술인력과 첨단 장비로 신뢰도 높은 자료를 제공하고 기술인력의 노하우를 공유해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헨켈코리아 기술연구소에는 80억원을 투자했으며, 헨켈은 기술연구소 개월을 계기로 글로벌 접착제 1위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헨켈의 아시아태평양 사장 마이클 올로스키(Michael Olosky)는 “세계적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와 같은 첨단기기 산업이 발전하면서 엔지니어링 접착제 솔루션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연구소 출범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되는 접착제 솔루션에 대한 헨켈의 노하우가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