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타이완 올레핀(Olefin) 시장은 상반기 정기보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공급과잉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Formosa Petrochemical은 Mailiao 소재 OCU(Olefin Conversion Unit) 25만톤 플랜트를 3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정기보수할 계획이고, RFCC(Residue Fluid Catalystic Cracker) 37만5000톤 플랜트는 3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CPC는 Linyuan 소재 No.6 에틸렌(Ethylene) 60만톤 및 프로필렌(Propylene) 30만톤 크래커와 부타디엔(Butadiene) 10만톤 플랜트를 2월11일부터 4월 중순까지 정기보수할 방침이고, No.5 에틸렌 38만톤 및 프로필렌 19만3000톤 크래커와 부타디엔 5만8000톤 플랜트는 5월 초부터 90일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No.4 에틸렌 38만톤 및 프로필렌 19만3000톤 크래커와 부타디엔 5만8000톤 플랜트는 6월20일 재가동할 예정이다.
반면, Talin 소재 RFCC 60만톤 플랜트는 2013년 10월 말부터 재가동 하고 있다.
Secco는 Shanghai 소재 에틸렌 110만톤 및 프로필렌 50만톤 크래커를 2013년 12월25일 재가동했다.

한편, Bohai는 Tianjin 소재 PDH(Propane Dehydrogenation) 60만톤 플랜트를 기술적인 결함으로 가동 중단후 12월4일부터 재가동해 가동률을 90%까지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