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캡, 단열재용 수요 폭발적
1년만에 6배 성장 300억원 형성 … 3M에 헨켈까지 진입
일명 <뽁뽁이>라고 불리는 에어캡(Air Cap) 단열재 수요가 급신장하고 있다.
에어캡 단열재 수요는 1년 사이 무려 6배 이상 급증하며 시장규모가 2012년 50억원에서 2013년 300억원으로 껑충 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겨울철 성수기 시즌이 도래하면서 공급물량이 없어 팔지 못할 정도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 2014년에는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대 생산기업인 3M 관계자는 “수요 급증으로 2012년과 비교해 생산라인을 6-7배 증설했음에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에어캡 단열재의 소재는 LDPE(Low-Density Polyethylene)가 대부분으로, 에어캡은 일반적으로 포장용으로 사용됐으나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만 특이하게 단열재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단열재용 에어캡은 표면장력으로 유리창에 부착해야 하기 때문에 포장용과는 생산과정에 차이가 있어 구분돼 활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년 2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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