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G, 2월 내수가격 인상 “들썩”
프로필렌 강세에 따라 PO 1월 인상 … 톤당 30만원 오를 전망
화학뉴스 2014.02.03
국내 PPG(Polypropylene Glycol) 가격이 2월부터 톤당 30만원 인상될 예정이다.
PPG 생산기업 관계자는 “제품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평균 30만원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SKC(대표 박장석)는 국내 유일의 PO(Propylene Oxide) 생산기업으로 1월1일부터 가격을 kg당 200원 인상해 2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원료가격 인상에 따른 마진 악화로 PPG 생산기업들도 가격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관계자는 “제품마다 평균 30만원 인상돼 톤당 평균 270만-300만원대에서 형성할 것”이라며 “제품별로 가격이 반영되는 수준은 차이가 있어 300만원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PO 가격이 1월 인상된데 이어 PPG까지 잇따라 인상되는 것은 업스트림인 프로필렌(Propylene) 가격 강세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프로필렌 가격이 줄줄이 인상됨에 따라 다운스트림 전반의 인상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4/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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