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서광벽 사장 영입
미래전략기술 총괄 사장 임명 … 삼성전자 출신 잇따라 선임
화학뉴스 2014.02.04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는 서광벽 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부사장을 미래기술전략총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월3일 발표했다.
![]() 서광벽 사장은 2014년 1월 초부터 SK하이닉스의 신설 조직인 미래기술전략총괄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서광벽 사장은 2009년 초까지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파운드리팀장 등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뒤 중견 팹리스(Fabless) 반도체기업인 코아로직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시스템반도체와 차세대 메모리 등 미래기술 개발을 담당할 책임자로서 서광벽 사장을 영입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2012년 SK그룹에 편입된 이후 시스템반도체를 포함한 종합반도체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중장기 전략을 제시한 뒤 주력인 메모리반도체 인접 분야부터 관련 기술들을 확보해가고 있다. 한편, SK그룹은 2014년 1월 말 수펙스추구협의회에 ICT기술·성장추진 총괄직을 신설하고 삼성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인 임형규 전 사장을 부회장에 선임하는 등 삼성 출신 인사들을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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