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계약가격 1000달러 “붕괴
프로판, 970달러로 40달러 하락 … E1‧SK가스 가격 인하 불가피
화학뉴스 2014.02.06
아시아 LPG(액화석유가스) 계약가격이 2월에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가 2014년 1월에 이어 2월에도 계약가격을 대폭 인하했기 때문이다. 아람코는 2월 프로판(Propane) 계약가격을 톤당 970달러로 전월대비 40달러, 부탄(Butane)은 970달러로 50달러 인하했다. 아람코의 2월 계약가격은 아시아 LPG 가격에도 영향을 미쳐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 LPG 계약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내수가격 인하도 불가피해지고 있다. 국내 LPG 수입기업인 E1과 SK가스는 1월 아시아 계약가격이 인하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상승폭 만큼 반영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월 LPG 내수 공급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E1은 2월 프로판 공급가격을 kg당 1384원, 부탄은 1769원, SK가스는 프로판 1387원, 부탄 1772원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아시아 계약가격이 추가 하락함에 따라 3월 내수가격을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4/02/06>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천연가스] SK가스, LPG에서 LNG로 전환… | 2024-11-15 | ||
[석유화학] 석유화학, LPG 투입 가속화한다! | 2023-09-18 | ||
[천연가스] SK가스, LPG 안전관리 확대… | 2023-09-08 | ||
[천연가스] LPG, 도매가격 안정화 요구된다! | 2023-02-2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석유화학, LPG 투입 가속화한다! | 2023-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