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글로벌 인재 채용 박차
인재확보팀 신설해 발굴·채용 전담 … 해외인재 총 350명 뽑아
화학뉴스 2014.02.17
LG화학이 해외 우수 인재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LG화학은 2월15일 미국 뉴저지주 티넥의 메리어트 호텔에서 박진수 부회장, 유진녕 기술연구원장, 김민환 최고인사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채용설명회인 BC투어와 테크페어를 열었다고 2월16일 발표했다. BC(Business & Campus)투어는 최고 경영진의 해외출장과 연계해 현지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업 및 채용 설명회이며, 테크페어(Tech Fair)는 연구개발(R&D) 및 컨설팅기업에서 주로 실지하는 학술세미나 형식의 채용설명회이다. LG화학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일본 등에서 모두 13차례 행사를 열어 350여명의 글로벌 우수인재를 확보했다. 박진수 부회장은 2013년 최고경영자(CEO) 취임 후 3번째로 이 행사를 주관하며 참석자들에게 사업현황과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LG화학의 강점을 소개했다. 박진수 부회장은 “15개국 30여개 해외법인에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환경에서 국내외 시장 구분은 무의미하다”며 “우수한 글로벌 인재가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LG화학은 2014년 우수인재 발굴·채용을 전담하는 인재확보팀을 신설하고 기존 인사팀은 해외법인과 지사의 인사·채용을 전담토록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화학저널 2014/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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