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필름, 미국 생산능력 대폭 확대
MPI, 디보틀넥킹으로 6만5000톤 체제 구축 … 유럽‧아시아 증설도 검토
화학뉴스 2014.02.17
Mitsubishi Plastics은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 사업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국공장에 약 20억엔을 투자해 디보틀넥킹을 실시한데 이어 생산능력을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PET필름 메이저인 Mitsubishi Plastics은 일본 Shiga 및 Nagahama, 독일, 미국, 인도네시아에서 PET필름을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2013년 여름 중국 Suzhou 소재 2만2500톤 공장을 가동해 세계 5개 생산거점 체제를 확립했다. 미국에서는 라벨 및 창문용 박리라이너, 일반공업, 고기능성 포장, 의료용 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보틀넥 해소에 약 20억엔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6만5000톤으로 확대하는 등 설비투자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어 신제품 개발, 품질향상, 라인업 확충을 목표로 투자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PET필름은 기능적 강도가 높고 잘 찢어지지 않기 때문에 미국 및 유럽에서는 주로 라벨 등의 베이스필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Mitsubishi Plastics은 세계 최대의 라벨용 박리라이너 생산기업으로 미국 및 유럽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종이 대체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Mitsubishi Plastics은 수요처 니즈 및 수요 신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비투자를 검토할 방침이다. 유럽에서는 의료, 태양전지, 고기능성 포장용 필름, 라벨용 박리라이너 등을 포함해 약 5만5000톤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공장과 마찬가지로 신제품 개발 및 품질 향상을 목표로 2014년까지 차기 투자 프로젝트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유럽 뿐만 아니라 아시아 증설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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