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 미쉐린과 ESBR 합작투자
완공시점 2016년으로 앞당겨 … 차기투자는 파트너 변경 시사
화학뉴스 2014.02.19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메이저 Chandra Asri Petrochemical은 글로벌 최대의 자동차 타이어 메이저 Michelin과 합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합성고무 생산계획을 앞당겨 실시할 방침이다.
2015년 초 착공해 2017년 초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타이어 신증설이 계속됨에 따라 2013년 안에 세부계획을 책정하고 2016년까지 완공해 빠르게 수요를 확보할 방침이다. Chandra Asri와 Michelin이 4억3500만달러를 45대55 비율로 투자하며, Michelin이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SSBR(Solution-polymerized Styrene Butadiene Rubber) 플랜트를 건설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ESBR (Emulsion SBR) 12만톤 플랜트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타이어 메이저 Gajah Tunggal이 자회사 Sentra를 통해 유일하게 ESBR을 생산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소형차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한국 등 신흥 자동차 생산기업 뿐만 아니라 타이어 생산기업들도 진출 및 설비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합성고무를 포함한 주요 소재의 현지조달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Chandra Asri는 Michelin과의 SBR 합작 프로젝트를 1단계로 설정하고 2단계 투자도 검토하고 있으나, 2단계 투자는 생산품목, 합작 파트너를 변경할 가능성을 시사해 주목된다. <화학저널 2014/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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