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잉크 시장이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다.
국내 잉크 시장은 신문, 잡지, 서적 등 상업용 아날로그프린팅과 개인용 프린터 등 잉크젯 방식의 디지털프린팅 시장으로 양분되는 가운데 아날로그 뿐만 아니라 디지털잉크까지 중국산 저가제품에 밀려 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날로그잉크는 홍보수단이 전단지 광고에서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등 모바일 분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여기에 저가 수입제품이 국내시장을 잠식하면서 회복불능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디지털잉크 시장도 개인·사무용 모두 중국산 저가제품에 서서히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디지털잉크 생산기업들은 돌파구 마련에 여념이 없으며 친환경제품을 생산하거나 아웃도어 등에 사용하는 전사잉크의 품질을 개선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3D프린터도 보급형을 중심으로 특허가 만료돼 오픈소스로 전환되면서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PLA (Polylactic Acid) 등 원료에 사용하는 잉크가 신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표, 그래프: <국내 잉크 생산비중(2013)><인쇄 및 디지털인쇄 시장 변화> <화학저널 2014년 2월 24일>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합성섬유] CPL, 고품질로 중국시장 뚫어야… | 2014-04-17 | ||
[화학무역] 수출전략, 가격에서 고품질로… | 2002-12-0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무기화학/CA] < 안티모니 >고품질로 수요다변화 시도해야 | 1995-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