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자동차 카메라모듈 강화
전담조직 구성하고 라인업 확대 … 2017년 수주금액 1조원이 목표
화학뉴스 2014.02.25
LG이노텍(대표 이웅범)은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 전담조직을 강화하고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2013년 전방인식용 카메라 모듈 양산에 성공한데 이어 2014년 1월 글로벌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세계시장을 공략할 때가 왔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LG이노텍은 시장 확대를 위해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 연구개발(R&D) 조직을 광학솔루션사업부에서 전장부품사업부로 이동해 자동차부품 개발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특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장부품사업부에는 마케팅, 품질, 생산기술 등 분야별 핵심 인재를 모아 차량용 카메라모듈 전담조직을 구축했고 전방용, 후방용, 어라운드뷰 모니터링(Around View Monitoring)용, 운전자 상태 및 동작 인식용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을 구현하는 다양한 차세대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이노텍은 관련기반 확보를 바탕으로 차량용 카메라모듈 사업에서만 2017년까지 누적 수주금액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고급 자동차의 카메라 모듈 장착 개수가 7-8개까지 늘어나고 있어 일반 중소형 자동차로 확산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자동차용 부품사업 기반은 이미 구축한 만큼 고객가치에 기반을 둔 마케팅으로 시장선점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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