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비스·웅진·코오롱 잇따라 생분해섬유 출시
휴비스(대표 유배근)는 폴리에스터(Polyester)의 원료에 토양 중 미생물과 수분에 의해 성질이 변형되기 쉽게 하는 물질과 자연친화적인 바이오매스를 추가해 폴리에스터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생분해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생분해성 친환경 폴리에스터 개발에 성공했다. 생분해성 폴리에스터는 공인시험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생분해성 평가 및 유해물질 평가 기준을 통과했다. 친환경 폴리에스터는 생분해돼 친환경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천연섬유나 PLA(Polylactic Acid)보다 내구성이 강해 취급에 용이하고, 기존의 폴리에스터와 유사한 물성으로 사용범위가 넓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휴비스 관계자는 “생분해 폴리에스터는 기존의 폴리에스터 생산설비에서 생산이 가능해 투자비용까지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휴비스는 25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추가 공정개발과 연속생산방식으로 5000톤 이상으로 증설할 예정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1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CO2) 저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웅진케미칼(대표 박찬구)은 생분해성 원사를 원료로 <에코웨이-B>를 출시했으며, 섬유나 PLA 보다 강한 내구성과 일반 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와 유사한 물성까지 보유하고 있어 부직포, 물티슈, 위생소재, 스포츠웨어 등 다양한 용도로 적용하고 있다. 표, 그래프: <섬유소재의 특성 비교><PLA 시장 전망><PLA의 에너지 절감효과><국내 재생PET 사용비중> <화학저널 2014년 3월 3일>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산업정책] 유럽 화학산업 ② , 전열화·CCS·탄소중립으로 지속가능 화학산업 구축한다! | 2025-10-02 | ||
| [플래스틱] 플래스틱 국제협약 ②, 플래스틱에 화학제품 포함 생산규제에 리사이클 “공방” | 2025-09-26 | ||
| [석유화학] 석유화학 재편 ② - 일본, 통폐합에 차별화 강화 스페셜티도 안심 못한다! | 2025-09-26 | ||
| [아로마틱] 카본블랙 ②, 일본, 자동차 중심으로 침체 통합·재편으로 경쟁력 강화… | 2025-08-01 | ||
| [반도체소재] 싱가폴 ②, 반도체 중심 투자 활성화 바이오 육성 화학 대체한다! | 2025-07-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