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일본 수출경쟁력 회복
중국 중심으로 올레핀·BTX 급증 … 미국은 최대 벤젠 수입국 부상
화학뉴스 2014.02.28
일본은 화학제품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올레핀(Olefin), 아로마틱(Aromatics) 모두 중국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벤젠(Benzene)과 톨루엔(Toluene)은 셰일(Shale) 혁명이 발생한 미국수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은 2013년 에틸렌(Ethylene) 수출량이 88만톤으로 전년대비 47.5% 급증했으며 중국비중이 70%로 10%포인트 상승했다. 프로필렌(Propylene) 수출량은 76.9% 폭증한 146만톤으로 중국수출이 2배 가량 확대돼 90만톤에 달했다. P-X(Para-Xylene) 수출량은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안정세를 유지해 332만톤으로 9.2% 증가했다. 중국이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함에 따라 원료인 P-X 수입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벤젠 수출량은 77만톤으로 78.6% 폭증한 가운데 미국이 30만톤으로 19만톤 증가해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미국은 셰일오일 생산 확대 및 에틸렌 원료의 경질화로 벤젠 생산이 감소하고 있어 수입을 확대하고 있다. 유도제품 신증설이 잇따르고 있는 중국 수출도 18만톤으로 8만톤 증가했다. 벤젠의 원료인 톨루엔 수출량도 37만톤으로 무려 2.8배 폭증했다. 중국수출이 13만톤으로 9만톤 증가했으며 수출이 없었던 미국으로도 9만톤을 내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1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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