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G, C4 체인 투자 확대
BST 최대주주로 부상 … 아세안 합성고무 시장 공략
화학뉴스 2014.03.03
타이 SCG Chemicals이 C4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BST(Bangkok Synthetics)의 최대 주주로 부상했기 때문으로, SCG Chemicals은 싱가폴 NSL Group이 보유했던 BST의 지분 22.83%를 80억2800만바트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BST는 SCG Chemicals의 나프타(Naphtha) 크래커 가동 자회사인 Rayon Olefins에서 생산되는 C4 유분을 공급받아 Map Ta Put 소재 부타디엔(Butadiene) 14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자회사 BST Elastomers에 부타디엔을 공급해 SBR(Styrene Butadiene Rubber) 7만5000톤, BR (Butadiene Rubber) 5만50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JSR과 합작으로 JSR BST Elastomer를 설립해 SSBR(Solution- Polymerized SBR)을 사업화하고 있다. BST의 2대 주주였던 NSL Group은 장기적으로 대규모 투자가 요구되는 석유화학 사업이 성장전략을 벗어난다고 판단해 주식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는 건설 관련, 환경서비스, 엔지니어링, 기타 화학제품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CG Chemicals은 BST의 최대주주로 부상함에 따라 기초원료부터 합성고무까지 C4 체인 전반의 사업기반을 강화했다. C4 체인은 인도네시아 투자기업인 Chandra Asri Petrochemical이 Michelin과 합작으로 SSBR, Nd-PBR (Neodymium Polybutadiene Rubber)을 사업화하기로 결정한 바 있어 아세안(ASEAN) 합성고무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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