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나프타 대체원료로 부상
일본, 연료용과 함께 경쟁력 높이 평가 … PDH용 공급 검토
화학뉴스 2014.03.07
일본은 연료유 수요가 침체되고 있으나 LPG(액화석유가스)는 동북지방 대지진 이후 비축성 및 조작성 등 성능이 재검토되고 있어 신규수요 창출을 위한 잠재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에 LPG 메이저 Astomos Energy는 석유화학을 신규수요 개척 분야로 설정하고 있으며 나프타(Naphtha) 대체원료, 보일러 연료로 적극 판매할 방침이다. 특히, 원료 다양화를 위해 나프타 대체원료로 경쟁력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료용도 코스트 면에서 A‧C중유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PDH(Propane Dehydrogenation)도 유망시장으로 보고 관련 수요처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stomos Energy는 2013년 4월부터 3개년 경영계획을 <1, 10, 100, 1000>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에서 제일 신뢰받는 LPG기업을 목표로 설립 10년째인 2015년까지 세전이익을 100억엔으로 확대하고 고품질제품을 1000만톤 이상 공급한다는 의미이다. LPG는 오래 전에는 석유화학 시장에서 외면당했으나 최근에는 천연가스 수반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일본 석유화학공업협회도 글로벌 LPG 공급이 증가하면서 원료 다양화에 따른 코스트절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석유화학용 LPG 수요가 2011년 47만5000톤, 2012년 62만7000톤, 2013년 98만9000톤으로 증가했으며 코스트가 더욱 감축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대체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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