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가격반등에도 상승세 어려워…
FOB Korea 1576달러로 올라 … 중국 재고 2006년 12월 이후 최대
화학뉴스 2014.03.12
SM 가격은 3월7일 FOB Korea 톤당 1576달러로 16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SM(Styrene Monomer) 시세는 중국 무역상들이 예상한 매수 가격범위에 근접함에 따라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반등했다. CFR China는 1602달러로 16달러 올랐다. 동북아시아의 SM 생산기업들은 마진악화에도 불구하고 정기보수 일정이 임박함에 따라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SM 가격은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수요 정체가 가격 하락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의 SM 내수가격은 톤당 1만1050위안으로 250위안 상승해 수입가격 기준 1513달러를 형성해 국제가격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다. 중국 동부지역의 SM 재고는 2006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18만톤으로 증가해 중국 내수가격이 침체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 동부지역은 무역상과 수요처의 SM 재고가 총 33만톤 이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은 SM 수요를 내수 시장에서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 SM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4/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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