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상승세 멈추었다!
고순도 그레이드 22.60달러 유지 … 셀 수출 유럽으로 집중
화학뉴스 2014.03.13
폴리실리콘(Polysilicon) 가격은 kg당 22.60달러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PV Insight에 따르면, 고순도 폴리실리콘 가격은 3월12일 kg당 22.60달러, 2nd 그레이드는 22.20달러로 상승세를 멈추었다. 폴리실리콘은 중국에서 수요가 둔화된 영향으로 수급타이트가 완화돼 보합세를 유지했다. 중국 이외 지역에서는 태양광기업들의 가동률이 높은 수준이었으나 상승세를 유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웨이퍼 가격도 156mm 단결정 웨이퍼가 1.230달러, 125mm 단결정웨이퍼는 0.69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다만, 156mm 다결정 웨이퍼는 0.939달러로 0.002달러 하락했다. 멜티 셀 가격은 0.394달러로 0.003달러 하락했다. 156mm 다결정 셀도 1.685달러로 0.012달러, 156mm 단결정 셀은 2.199달러로 0.012달러, 125mm 단결정 셀은 1.327달러로 0.006달러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미국이 5월 이후 타이완산 셀을 대상으로 반덤핑관세를 부과할 계획이어서 미국수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 타이완 셀 생산기업들은 미국 수출이 제한될 것에 대비해 유럽시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가격을 낮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도 내수가 둔화되면서 유럽시장에 집중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이 심화되고 있다. 실리콘(Silicone) 모듈 가격은 0.668달러로 0.004달러 하락했다. 중국과 일본에서 예상만큼 수요가 증가하지 않으면서 수요 활성화를 위해 가격을 인하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4/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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