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건축자재 부문 매각한다!
2년간 분리운영으로 매각 결정 … 소재부문으로 사업역량 집중 방침
화학뉴스 2014.03.14
한화L&C(대표 김창범)가 건축자재 사업부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는 3월14일 한화L&C의 건축자재 사업부문을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인수기업을 물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인수후보로는 모간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PE)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L&C는 강화 열가소성 플래스틱(GMT)과 ITO(Indium Tin Oxide) 등 자동차·전자 소재부문과 바닥재·창호 등 건축자재 부문이 중심이며, 2013년 자동차‧전자 소재부문 매출비중이 44%, 건축자재 부문이 56%를 나타냈다. 한화L&C는 건축자재 사업부문 매각으로 소재분야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화그룹이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태양광사업을 비롯해 소재·화학분야로 사업구조를 재정비하려는 의도로 판단된다. 또 고성능·고부가가치제품 중심의 소재산업은 시황이 양호한 반면 경기 불황으로 건축자재 시장이 위축된 것이 건축자재 사업부문 매각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L&C는 2012년부터 건축자재와 소재부문을 분리운영해 왔다”며 “분리운영을 2년 동안 실시하며 논의한 분사 계획이 조금 더 구체화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최근 한화케미칼을 통해 2013년 매물로 나온 미국 Dow Chemical의 기초화학부문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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