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현대자동차와 SiC 기술용역
친환경자동차용 전력반도체 시험제작 … 전력변환시스템 소형화 기대
화학뉴스 2014.03.21
전력에너지반도체 전문기업 메이플반도체(Maple Semiconductor)는 현대자동차와 인버터용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시제작 기술용역을 체결했다고 3월21일 발표했다.
![]() 메이플반도체 정은식 대표는 “현대자동차와의 차세대 친환경자동차용 SiC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시제작 기술용역을 맺은 것은 양사에게 매우 좋은 기회”라며 “SiC 전력반도체 기술개발 및 신뢰성 검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플반도체 관계자는 “SiC 전력반도체는 기존의 실리콘 전력반도체에 비해 효율이 높고 고온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장점이 있다”며 “친환경자동차의 전력변환시스템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연비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이플반도체는 2013년 전기연구원(KERI)과 공동으로 1200V급 10A, 40A급 SiC MOSFET의 상용화 기술개발에 성공한 바 있으며, 공정최적화 및 신뢰성 검증을 거쳐 2015년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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