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플래스틱용기 리사이클 강화
PET병‧플래스틱용기 경량화 목표 초과달성 … 리사이클 비율도 높아
화학뉴스 2014.03.26
일본은 포장용기의 3R(Reduce‧Reuse‧Recycle)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일본은 2015년을 목표로 제2차 자주행동계획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병, 종이용기, 스틸캔, 박스는 경량화 목표치를 이미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사이클 비율도 유리병, PET병, 스틸캔, 알루미늄캔, 박스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타 소재들도 목표의 사정권 안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3R은 사업자의 자주적인 대책이 필수적임에 따라 포장용기 소재 관련 8개 단체가 2005년 12월 3R추진단체연락회를 결성한 이후 2006년 3월 제1차 자주행동계획을 마련했다. ![]() 2010년까지 실시한 제1차 자주행동계획에서는 3R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자의 자주행동계획, 주체 간 제휴에 따른 대책을 책정해 계획항목들을 실행함과 동시에 매년 보고를 실시했다. 이후에는 2015년을 목표로 제2차 자주행동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제2차 계획에서는 사업자들이 리필용기 개발, 리유즈병 시장개척, 집단을 포함한 다양한 회수 확대를 위한 연구 등을 실시함과 동시에 구체적인 리듀스‧리사이클 목표를 설정해 실행하고 있다. 2012년 보고에 따르면, 리듀스와 리사이클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PET병은 13%의 경량화를 달성함에 따라 목표를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으며, 플래스틱용기는 감축률이 11.5%로 2006-2012년 총 감축량이 5만8000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사이클 비율은 유리병, PET병 등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플래스틱용기, 음료용 종이용기도 재자원화 및 회수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플래스틱용기의 재자원화 비율은 40.9%로 전년대비 0.3%포인트, 음료용 종이용기의 회수율은 44.2%로 1.3%포인트 상승해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각 단체들은 경량‧박형화를 더욱 추진함과 동시에 리사이클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내용물의 보호, 취급 편이성 향상 등 포장용기 본연의 기능과 친환경성의 밸런스가 중요해짐에 따라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보교류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표, 그래프: < 일본의 Reduce 및 Recycle 달성실적 > <화학저널 2014/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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