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중동 태양광 시장 진출
요르단에 12MW 태양광발전 건설 … 지분 30% 보유 추가수익 기대
화학뉴스 2014.03.26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요르단에서 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한화건설은 요르단 수도 암만(Amman)에서 요르단전력공사(NEPCO)와 12MW 상당의 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26일 발표했다. 요르단 최초의 MW 태양광 민자발전 사업으로 한화건설은 암만에서 남쪽으로 200㎞ 떨어진 마안(Maan)의 5000여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12MW 상당의 태양광발전소를 2015년 1월부터 건설한다. 공사 대금은 2400만달러이며 한화건설은 설계‧구매‧시공(EPC)을 비롯해 30% 가량의 지분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20년 동안 발전소 운영에 따른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익표 한화건설 솔라영업팀장은 “요르단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중동지역에서 발주 예정인 태양광발전 공사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며 “수직계열화를 통해 태양광사업 입지를 굳힌 한화그룹의 태양광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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