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T, LiB 전극소재로 고성장
2017년 수요 43억엔으로 급증 … 풀러렌도 전지소재로 투입
화학뉴스 2014.03.26
미분체 시장이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Fuji Chimera Research에 따르면, 2017년 미분체 수요는 CNT(Carbon Nano Tube)가 43억엔으로 2012년에 비해 59.3%, 솔더(Solder) 분말이 1725억엔으로 34.5%, 귀금속분말이 586억엔으로 38.2%, ZrO2(Zirconium Dioxide)이 434억엔으로 33.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분체는 각종 소재의 고기능화에 기여하는 화학제품으로 자동차, 전자, 산업기기, 화장품, 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CNT와 풀러렌(Fullerene)이 각종 전지 관련소재, 유기박막 태양전지를 중심으로 수요 신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NT와 풀러렌은 나노 탄소소재로 현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뛰어난 기능성을 바탕으로 서서히 채용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전지소재를 중심으로 수요가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CNT는 이미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용 전극소재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풀러렌은 아직 화장품용에 그치고 있으나 유기박막 태양전지 등에 투입될 전망이다. 솔더분말은 납프리화, 크림솔더 채용이 증가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고순도 Colloidal Silica는 반도체 관련 연마제용으로 사용되며 대체 불가능한 소재로 자리 잡고 있다. 미분체는 미세화 요구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반도체 뿐만 아니라 각종 전자소재에 사용됨에 따라 부가기능과 코스트가 균형을 이루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페놀(Phenol)도 각종 탄소소재의 원자재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 LiB 등 전지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소재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실리콘(Silicon)은 LCD(Liquid Crystal Display)의 와이드패널용이 신장하고 있고 화장품용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크릴 미립자는 광확산용 수요가 신장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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