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생산‧선적 과정 무해성 공인 … 단립형 복합비료 수출에 주력
화학뉴스 2014.03.28
남해화학(대표 강성국)은 국내 비료기업 최초로 뉴질랜드의 검역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비료기업들의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뉴질랜드 진출을 가속화하는 계기로 작용해 국내 비료 수급 및 가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해화학은 뉴질랜드 정부 관할 검역인증기업 HQS의 비료 생산라인 실사 및 안전성 심사를 거쳐 국내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최상위 단계인 최고 등급(Low Risk System) 검역인증을 취득했다고 3월28일 발표했다. 남해화학 수출담당자는 “뉴질랜드는 비료 생산부터 수출선적 단계까지 모든 과정을 추적해 자국의 농업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기물 혼입 여부 등을 엄격히 조사해 검역인증을 부여하고 있다”며 “남해화학의 생산‧선적과정에 위해성이 없다는 것을 공인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역인증 획득을 계기로 생물보호법상 엄격한 안전성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뉴질랜드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남해화학은 단순배합형 복합비료 중심의 뉴질랜드 시장을 단립형 복합비료 시장으로 재편하는 데 주력하고 오스트레일리아 시장 공략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남해화학은 2010년 국내기업 최초로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로부터 검역인증 1등급을 취득한 데 이어 3년에 한 번씩 실시되는 재심사를 2014년 2월 통과했다. 오스트레일리아에 4만톤 상당의 비료를 수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10만톤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해화학 강성국 사장은 “국내 비료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등 새로운 수출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며 “수출이 확대돼야 국내 비료시장도 수급안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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