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화학, 라돈 방지 페인트 개발
RD 도료 도장시스템으로 90-98% 차단 … VOCs도 원천차단 가능
화학뉴스 2014.04.02
제비표 페인트로 알려진 건설화학(대표 우기석)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 라돈(Radon) 방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페인트에 대한 발명특허를 취득했다고 4월2일 발표했다.
건설화학에 따르면, 특허는 콘크리트 벽면의 RD 도료 도장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고밀도 입자를 이용해 콘크리트 벽면이나 바닥에서 방출되는 라돈을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교,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벽면에 활용할 수 있는 벽체시공법과 지하철, 지하주차장 등 지하 침출수나 토양의 지층에서 발생하는 라돈가스의 유입을 차단하는 바닥시공법으로 구성돼 있다. 라돈 저감화를 위해 건물의 벽면이나 바닥틈새를 보충재로 막거나 먼지에 부착돼 흡입되는 라돈가스를 공기 정화기로 줄이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건설화학 관계자는 “기존 방법으로는 근본적인 차단이 힘들고 차단효과가 30-50% 수준에 불과하다”며 “제비표 페인트의 RD 도료 도장시스템은 90-98%까지 차단할 수 있으며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도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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