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신성솔라에너지(대표 이완근)는 4월9일 일본의 주택용 태양광 전문기업 아사히 알렉스(Asahi Alex)와 91억원의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14년 4월부터 2016년 4월까지 2년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2014년 일본시장에서만 135억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일본에서 거듭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3월24일 타이요우(Taiyo)와 44억원 상당의 고효율 단결정 태양광 모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일본시장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2012년 일본 지점을 설립한 이후 꾸준히 시장을 공략해온 결과”라며 “일본의 태양광 시장은 2014년 9GW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지 판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