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폴리실리콘 흑자 요원하다!
우리증권, 2/4분기에도 적자 불가피 … 중국 실수요 증가해야
화학뉴스 2014.04.11
OCI는 영업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태양광 실수요 증가를 기다려야 할 시점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 김위 연구원은 “2014년 3월부터 폴리실리콘(Polysilicon) 가격이 약세로 전환됨에 따라 OCI의 2014년 2/4분기 영업실적 기대치가 크게 낮아졌다”며 “2014년 하반기에 중국의 태양광 실수요가 증가해야 영업실적 확대가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베이직케미칼 사업의 적자폭 축소와 카본케미칼 사업의 영업실적 개선으로 OCI는 2014년 1/4분기 영업이익이 120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2/4분기에도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 기대치 131억원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위 연구원은 “폴리실리콘은 현물가격이 3월부터 약세로 전환돼 폴리실리콘사업은 2/4분기에도 흑자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벤젠(Benzene), TDI(Toluene Diisocyanate) 등 카본케미칼 가격도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상승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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