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비료 수요 증가로 “활짝”
하이증권, 2014년 무기비료 소비 2.8% 증가 … 생산 감소 지속될 것
화학뉴스 2014.04.14
남해화학은 글로벌 곡물 가격 상승함에 따른 비료 가격 인상으로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세계비료공업협회(IFA)는 2013년 무기비료 소비량이 1억7700만톤으로 2012년에 비해 0.3%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2014년에는 곡물시장의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비료 소비량이 2013년에 비해 2.8%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상이변으로 곡물 수급전망이 불안정해 농산물 증산 동기가 강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글로벌 비료 소비량도 늘어날 것”이라며 “비료 생산량의 50%를 수출하는 남해화학의 영업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곡물가격 상승으로 비료의 대표 품목인 DAP(Di-Ammonium Phosphate)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남미지역 등의 생산부진과 함께 주요 곡물 수출국인 우크라이나가 정쟁 불안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앞으로 곡물 가격의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4/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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