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산업, 일본과 LiB 전해액 합작
Central Glass와 65대35 비율로 JCEL 설립 … 전해액 1200톤 생산
화학뉴스 2014.04.14
전라남도 여수산업단지 소재 재원산업(대표 심장섭)이 일본의 Central Glass와 합작으로 1200톤 상당의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전해액 생산에 나선다.
양사는 LiB 전해액의 급속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합작기업 JCEL(Jaewon Central Electrolyte)을 여수산업단지의 두암지구에 설립할 계획이다. Central Glass가 65%, 재원산업이 35%의 비율로 출자해 자본금 2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본격적으로 공장을 가동하면 매출액 1300억원 및 50명의 고용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iB 전해액은 노트북PC, 휴대전화, 캠코더 등 휴대용 전자기기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의 핵심 소재로 글로벌 배터리팩 시장에서 수요가 늘어나면서 2020년까지 글로벌 시장 규모가 12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심장섭 재원산업 회장은 “2012년부터 추진한 합작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맺게 된 민·관 협력의 결실”이라며 “어렵게 실현된 사업인 만큼 여수가 친환경에너지 산업분야의 거점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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