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nik, DL-메치오닌 생산 확대
싱가폴에 15만톤 신설 … 2012-2016년 60억유로 프로젝트 추진
화학뉴스 2014.04.15
Evonik Industries가 2014년 싱가폴의 메치오닌(Methionine) 투자를 시작으로 화학제품 생산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2012년 시작한 60억유로 투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6년까지 신흥시장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고기능성제품 생산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싱가폴, 중국, 브라질을 중심으로 생산체제를 강화한다. Evonik은 싱가폴의 Jurong에 사료용 DL-메티오닌(DL-Methionine) 15만톤 공장을 건설키로 하고 5억유로 이상을 투입할 방침이다. Evonik은 필수아미노산인 DL-메티오닌을 비롯해 L-라이신(L-Lysine), L-트레오닌(L-Threonine), L-트립토판(L-Tryptophan)을 생산하는 종합 아미노산 메이저이다. 중국에서는 이소포론(Isophorone) 및 IPDA(Isophoronediamine) 생산을, 브라질에서는 퍼스널 케어와 가정용품용 원료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Shanghai에는 1억유로 이상을 투입해 이소포론 및 IPDA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이소포론은 목재·합성피혁·염료·잉크 등 광범위한 영역에 투입되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Shanghai 공장을 건설해 아시아 수요를 커버할 계획이다. 브라질 공장은 수천유로를 투입해 상파울루의 Americana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계면활성제·컨디셔닝제·유화제·증점제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능력은 5만톤 수준으로 남미에서 처음으로 퍼스널 케어의 원료를 생산하게 된다. 독일에서는 HTPB(Hydroxyl Terminated Polybutadiene) 생산을 시작한다. Evonik Industries는 다양한 TPB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나 HTPB 생산은 처음이다. <화학저널 2014/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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