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한국시장 성장 “기대”
한화자산운용, 헬스케어 설명회 개최 … 의료기기‧제약 분야 주목
화학뉴스 2014.04.17
한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에서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Sectoral Asset Management의 제롬 펀드 대표는 4월17일 한화자산운용 주최로 개최된 글로벌 헬스케어 설명회에서 “헬스케어는 거시경제 움직임에 영향을 덜 받는 특징이 있어 장기투자에 적합한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운용기관인 Sectoral Asset Management는 한화자산운용의 한화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위탁 운용하고 있다. 제롬 펀드 대표는 “중산층 증가 및 노령화, 기업 혁신 등이 헬스케어 산업의 장기 성장요인”이라며 “헬스케어 사업 가운데 주목할 분야는 의료기기와 제약으로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의 복제약이 아시아·태평양 신흥시장에서 폭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헬스케어 분야는 한국 시장에서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12%에서 2017년 16%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구 고령화와 정부의 지출증가를 고려하면 한국의 헬스케어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진단했다. 헬스케어의 거품 논란과 관련해서는 “2015년까지 복제약, 바이오기술, 의료기술 부문의 성장률이 10-25%에 달할 것”이라며 “일부 바이오기업은 고평가됐을 수 있지만 전체적인 헬스케어 산업은 버블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4/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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