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수요신장에도 설비과잉 해소 부담 … 안전‧환경대응 요구도
화학뉴스 2014.04.18
중국 석유‧화학공업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혁의 기로에 서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CA(Chlor-Alkali), 합섬원료 등 잇따른 신증설의 영향으로 설비과잉 문제가 표면화됨과 동시에 안전‧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석유‧화학공업연합회(CPCIF)는 <2013년 석유‧화학공업 경제정세와 2014년 예측에 관한 보고>를 통해 세계경제가 회복조짐을 보임에 따라 2014년 석유‧화학공업 매출총액이 14조5600만위안으로 전년대비 9.5% 증가하는 가운데 화학공업이 8조9100억위안으로으로 10.5%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신장률이 점차 둔화되는 이유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CPCIF는 2014년 중국 석유‧화학공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세계경제 회복, 식량안전보장, 도시화에 따른 시장 확대 등을 선정했다. 특히, 화학비료‧농약을 비롯한 농업자재의 식량안보에 대한 공헌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농업의 현대화는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으로 중국 정부는 곡물 자급률 95%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설비과잉 해소가 주요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CPCIF는 관련 중앙정부와 제휴해 신증설 억제, 기술 개선, 구식설비 폐쇄를 중심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에 힘을 기울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2012년 에너지절약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메이저가 1377사에 달했으며 석유‧화학공업 관련기업이 15%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석유‧화학공업은 전체산업 에너지 소비량의 1/4을 차지하고 있어 국가 목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침에 따라 에너지절약 및 오염물질 배출 감축대책을 더욱 강화해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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