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중국시장 설비과잉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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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소다‧PVC 가동률 80% 이하에도 … 신증설 지속돼 문제 심화 화학뉴스 2014.04.22
중국 CA(Chlor-Alkali) 시장은 오래 전부터 설비과잉이 문제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증설이 멈추지 않고 있다.
중국 석유‧화학공업연합회(CPCIF) 및 CA공업협회가 발표한 수요가 안정적으로 신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능력 확대 폭이 커 가동률은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CA 생산기업들은 평균 가동률이 80-85%를 유지해야 건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지난 5년간 연평균 가동률이 가성소다는 80%, PVC는 6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증설이 계속돼 2013년 9월 말 시점 생산능력은 가성소다 3800만톤, PVC 2430만톤에 달하고 있다. CA는 유도제품 체인이 길어 경제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지방정부들이 중점 투자유치 대상으로 설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생산기업들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신증설을 진행하고 있고 기술 장벽이 높지 않아 신규 참가가 잇따르고 있는 점도 설비과잉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내수 뿐만 아니라 해외수요 개척이 필수적이며 에틸렌(Ethylene), EDC(Ethylene Dichloride), VCM(Vinyl Chloride Monomer)의 수입관세를 철폐하고 PVC의 증치세 환급률을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CA 생산기업의 해외진출 촉진, 신증설 규제 엄격화, 생산기업의 재편을 촉진하는 법제도 정비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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