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친환경에너지 지향 강화
자사시설 모두 재생가능에너지로 운영 … 태양광‧풍력 활용
화학뉴스 2014.04.23
글로벌 시가총액 1위인 애플(Apple)이 친환경 지향을 강화하고 나섰다.
애플은 4월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시설의 친환경재생가능 에너지 사용비율을 100%로 확대하고 자사제품 모두를 무료로 수거할 방침을 밝히고 1분43초 길이의 홍보영상물을 공개했다. 애플 관계자는 “애플은 기후 변화가 진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소매 매장, 사무실, 데이터 센터 등 모든 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100%를 태양광, 풍력, 소규모 수력, 지열 발전 등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3년 친환경재생가능 에너지 사용비율은 73%로 애플 사옥은 86%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4곳의 데이터 센터는 이미 재생가능 에너지 사용비율이 100%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2014년 4월 기준 120곳 이상의 미국 애플 스토어 매장을 재생가능 에너지로 가동하고 있다. 다만, 세계 매장 300곳의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교체하는 목표에 대한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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