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1/4분기 적자 191억원
2014년 1/4분기 당기순손실 165억원 … 암모니아‧전자재료 부진 영향
화학뉴스 2014.04.23
삼성정밀화학(대표 성인희)은 2014년 1/4분기 매출액이 2981억원으로 2013년 1/4분기에 비해 10.2% 감소했다.
4월23일 삼성정밀화학에 따르면, 2014년 1/4분기 영업손실은 191억원으로 51.6%, 당기순손실은 165억원으로 79.3% 감소했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염소(Chlorine)와 셀룰로스(Cellulose) 매출이 늘어난 반면, 암모니아(Ammonia)와 전자재료 부문의 판매가 줄고 판매 가격도 인하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감소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분기에 구조조정을 단행한 점도 일회성 비용을 증가시켜 적자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앞으로 삼성정밀화학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원가 혁신 및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2013년 주요제품의 증설을 완료하고 2014년 1/4분기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조치를 단행했다”며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전사적 차원의 원가 혁신과 전방시장 판매물량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해 영업실적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4/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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