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자동차용 경량소재 개발
GMT 소재로 하이브리드 범퍼 빔 제작 … 하반기 현대자동차에 적용
화학뉴스 2014.04.29
한화L&C(대표 김창범)는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자동차용 하이브리드타입 프런트 범퍼 빔 제작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고 4월29일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수여하는 NET 인증은 국내 최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 한화L&C와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범퍼 빔은 PP(Polypropylene)에 유리섬유를 혼합한 유리섬유 강화 열가소성 플래스틱(GMT: Glass Fiber Mat Reinforced Thermoplastics)와 강철 프레임을 일체화한 것으로 스틸 범퍼 빔에 비해 무게가 12% 이상 가볍고 충돌안전 성능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L&C 관계자는 “3년에 걸친 연구개발(R&D)을 통해 세계 최초로 GMT와 스틸을 효과적으로 결합시켜 고속 충돌 상황에서 빔이 끊어지는 문제를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하이브리드 범퍼 빔은 2014년 하반기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생산·판매를 앞둔 양산 자동차에 최초로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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