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li, 가동 일시 중단해 톤당 100위안 인상 … Sinopec은 벤젠 인상
화학뉴스 2014.04.30
CPL(Caprolactam) 최대 소비국인 중국이 생산량을 조절해 가격을 인상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지방 생산기업들의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폭락세를 나타냄에 따라 비Sinopec(China Petroleum & Chemical) 기업 가운데 중국 최대인 Haili Group이 가동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알려지며 중국에서 대폭 감산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거래가격은 2014년 2월과 3월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4월 당초 수준을 회복하며 감산효과가 실효를 거두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은 지방 생산기업에 의한 CPL 국산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져 2013년 수입량이 45만3000톤으로 2012년에 비해 36% 격감했다. 2013년 말 기준 중국의 CPL 생산능력은 181만톤 수준으로 2014년에는 Tianchen Yaolong이 20만톤, Juhua가 10만톤, Haili Yancheng이 20만톤, Shandong Fangming이 10만톤, Qinghua가 20만톤 증설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새롭게 Shanxi Yangmei가 생산능력 2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CPL은 과잉생산으로 유통재고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춘절연휴가 끝나도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가격이 계속 하락했다. Sinopec이 비Sinopec기업들과 경쟁하며 Sinopec의 공급가격이 2월 톤당 1만7700위안에서 3월 1만6200위안으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현지 생산기업들 사이에서는 생산량을 조절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생산능력 40만톤을 보유한 Haili Group이 3월20일부터 정기보수가 아닌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Sinopec은 4월 임시가격으로 톤당 1만6000위안을 발표했지만 며칠 뒤 1만6300위안으로 상향 조정했다. 비Sinopec 계열인 Huadong도 3월 말부터 4월 초순 100위안 가량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갑작스러운 가격 인상은 Sinopec의 벤젠(Benzene) 가격 인상과 비Sinopec 기업들의 생산량 조절, 유통재고 감소에 따른 수요회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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