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S, 태양광 공급가격 하락세 지속
2014년 상반기 REC당 11만4803원으로 … 843곳 입찰 경쟁률 4.23대1
화학뉴스 2014.05.08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에 따른 태양광 판매사업자 선정결과 평균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2014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에 따른 태양광 판매사업자를 선정하고 평균가격이 공급인증서(REC)당 11만4803원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입찰은 의무사업자가 입찰을 신청한 16만2000kW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총 4530곳의 68만5097kW가 참여해 4.2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종 선정된 곳은 843곳 16만2090kW로 평균가격은 REC당 11만2591원으로 나타났다. 2014년 상반기 입찰가격은 2013년 상반기 13만6095원에 비해 2만1292원, 2013년 하반기 12만8539원에 비해 1만3736원 떨어졌다. 특히, 육지가 1만4646원, 제주도는 4709원 떨어져 육지의 하락세가 더 컸다. 시장 관계자는 “모듈 등 태양광 관련부품가격이 하락하면서 REC 입찰가격이 지속적으로 내려가는 것”이라며 “다만, MW급 사업자를 제외하면 REC가격이 11만원 중반 이하로 내려가면 사업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과도한 REC 하락세를 막을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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