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Indorama Ventures가 터키의 SASA Polyester를 인수한다.
폴리에스터(Polyester) 생산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SASA가 발행한 주식 51%를 매입해 2014년 2/4분기까지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SASA는 이스탄불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터키의 폴리에스터 메이저로 DMT(Dimethyl Terephthalate) 및 폴리에스터섬유,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등 총 생산능력이 6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ndorama Ventures는 2018년까지 현재 매출액의 1.7배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의욕적으로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SASA 인수를 계기로 터키 및 유럽 공급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ndorama Ventures는 사우디 Chema WEyaat이 계획하고 있는 아로마틱(Aromatic) 프로젝트에 참여해 2016년 완공을 목표로 P-X(Para-Xylene) 140만톤, 벤젠(Benzene) 50만톤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는 2015년까지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생산능력을 20만톤 확대해 57만톤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증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폴란드에서는 디보틀넥킹으로 PET 생산능력을 10만톤 확대해 25만3000톤 생산체제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Alabama 거점은 2015년까지 PET 생산능력 50만톤의 No.2 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있는 등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에 걸쳐 생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