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P-X 침체 장기화 우려
NH증권, 2014년 2/4분기 영업이익 2851억원 … 정제마진도 부진
화학뉴스 2014.05.08
SK이노베이션은 2014년 2/4분기 정제마진 개선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NH농협증권 최지환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2014년 1/4분기 영업이익은 2262억원으로 2013년 4/4분기에 비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예상치와 부합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2/4분기 영업이익은 2851억원으로 1/4분기에 비해 26%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정제마진은 휘발유 계절 수요 증가 등으로 개선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지환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올레핀(Olefin) 등의 선전이 예상되는 한편, P-X(Para-Xylene)를 비롯한 아로마틱(Aromatics) 부문은 수요 부진에 공급량 증가 등이 겹치면서 화학 사업부문은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화학 사업부문의 부진이 우려되기 때문에 2014년 예상 영업이익을 20.2% 가량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6만원에서 14만원으로 낮춘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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