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P, 자동차 타고 MPPO 증설
6000톤으로 2000톤 늘려 … 현대자동차 하이브리드 확대에 대응
화학뉴스 2014.05.12
현대EP(대표 이건원‧강창균)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 증가에 따라 2015년 MPPO(Modified Polyphenylene Oxide) 2000톤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MPPO는 EP(Engineering Plastic)로 PC(Polycarbonate), POM(Polyacetal),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등과 비교해 온도에 따른 기계적 물성의 변화가 적고 열팽창계수가 금속소재 수준에 근접해 전기,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기계부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모듈에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현대EP는 기존의 MPPO 생산능력 4000톤에서 2000톤을 증설함으로써 총 60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해 국내 최대 MPPO 생산기업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국내 MPPO 수요는 2만톤 수준에 그치고 있으나 현대자동차가 2015년 하반기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을 1만대 수준에서 10만대로 대폭 늘릴 계획이어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EP의 증설계획도 현대자동차 생산 증가에 따른 것으로 다른 EP의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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