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저급탄으로 경비 절감
GS건설과 합작으로 가공기술 수출 … 하루 5000톤 석탄 고급화
화학뉴스 2014.05.13
한국동서발전과 GS건설이 5월13일 인도네시아에 석탄 가공기술을 수출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 양사는 저등급 석탄의 열량을 높여 화력발전소 연료로 활용하는 저등급 석탄의 고품위화 기술을 수출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4년간 국책 연구과제를 공동 수행해 저등급 석탄의 열량을 4200kcal에서 6500kcal로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국내 석탄 수입량의 40%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에서 저등급 석탄의 고품위화 기술을 활용해 고열량 석탄을 만들어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비용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사는 2017년 3월까지 인도네시아에 하루 5000톤의 저등급 석탄을 고열량 석탄으로 바꿀 수 있는 생산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저등급 석탄의 고품위화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설계와 보일러 등 관련설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GS건설은 인도네시아 저등급 석탄 공급원 확보 및 플랜트 설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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