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케미칼, 영업적자에 “울상”
2014년 1/4분기 당기순손실 13억원 … 글로벌 경기침체로 실적 악화
화학뉴스 2014.05.12
도레이케미칼(대표 이영관)은 2014년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426억원으로 2013년 1/4분기에 비해 3.5%,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17.5%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1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도레이케미칼 관계자는 “2014년 1/4분기는 지속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하며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2/4분기에는 섬유 및 필터 사업부문의 성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영업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필터 사업부문은 글로벌 수처리 필터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수출을 확대하고 역삼투분리막(Reverse Osmotic)과 UF필터의 패키지 판매에 집중함으로써 영업실적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섬유 사업부문은 고부가가치 기능제품과 차별제품 위주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직물 사업부문 자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경영성과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레이케미칼은 5월12일 계획했던 도레이케미칼 비전선포식을 세월호 참사로 무기한 연기했다. <화학저널 201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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