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중국 첨단 EP 사업 강화
Dongguan 2만7000톤 상업가동 … 전자․자동차 대응에 물류비 절감
화학뉴스 2014.05.15
제일모직(대표 조남성)은 중국 Dongguan에 첨단 EP(Engineering Plastic) 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한다고 5월15일 발표했다.
부지 2만2000평에 조성된 첨단 EP 공장은 4개 라인의 생산능력이 2만7000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Dongguan에서 생산된 첨단 EP는 휴대전화를 비롯한 각종 모바일기기와 TV 등 가전제품, 자동차 내외장재 등에 투입될 예정이며, 중국 현지 IT 및 자동차기업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2014년 중국의 EP 수요는 560만톤에서 2018년 680만톤 수준으로 20% 이상 급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2010년 중국 화북지역 Tianjin에 생산능력 2만4000톤 상당의 EP 공장을 건설한데 이어 화남지역에도 공장을 보유하게 됐다”며 “중국 수요에 적시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갖추게 됐을 뿐만 아니라 물류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4/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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