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은 일본 Mitsui Zosen과 69억5000만원 상당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16일 발표했다.
세원셀론텍이 공급할 플랜트기기는 싱가폴 Jurong 섬 석유화학단지에 건설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에 주요 기기로 투입될 예정이다.
미국 ExxonMobil이 발주한 싱가폴 Jurong 프로젝트는 타이어 재료인 부틸고무(Butyl Rubber)와 점·접착성을 부여하는 수소첨가 석유수지(Petroleum Resin) 등을 생산하는 프로젝트이다.
세원셀론텍 김평호 상무는 “세원셀론택은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Mitsui Zosen, ExxonMobil 등 글로벌기업과 두터운 신뢰관계를 구축해왔다”며 “글로벌 메이저 및 기술 브랜드와 제휴로 수주 증대 및 수익성 재고를 위한 신성장동력을 마련해, 발전플랜트 시장 등 블루오션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원셀론텍은 세원셀론텍의 전신인 미원중기가 Mitsui Zosen과 합작으로 설립한 이후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ExxonMobil과는 공식 납품기업으로서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