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화케미칼(대표 방한홍)은 폴리실리콘(Polysilicon) 디보틀네킹을 추진한다.
한화케미칼은 2014년 1/4분기 영업실적 발표 컨퍼런스에서 디보틀네킹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2015년 1/4분기에 공정개선을 추진해 여수공장의 폴리실리콘 생산량을 1만3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공정개선에 3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선 이후 폴리실리콘 캐시코스트는 kg 15-16달러를 형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태양광 시장이 개선되고 있지만 대규모 증설을 추진하기에는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증설 대신 공정개선을 추진하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현재 여수 소재 폴리실리콘 플랜트 가동률이 1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2013년 4/4분기까지 80-90% 가동률을 유지했고 2014년 5월 100%에 달했다”며 “가동률 상승으로 2014년 2/4분기에는 수익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4년 폴리실리콘 매출액은 21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